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휴가철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휴가철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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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천여 꽃 식재․야생화 형형색색… 코로나 안전 수칙 준수도 만전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10일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꽃을 식재하고, 관목 전지작업과 풀베기 및 도로변 화단정비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피튜니아, 백일홍, 마리골드 등 1만3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현재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활짝 피어 휴양림과 문화공원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하며 모든 방문객들은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시로 방역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자연휴양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활짝 핀 꽃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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