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선다
전북교육청,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선다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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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에너지절약 자체 교육… 사무실 내 에너지절약 실천방안 안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각 관·과 에너지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적극 이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사무실 내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름철 실천사항으로 △적정 실내온도 유지(26℃~27℃)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설치 △멀티탭을 손쉽게 온·오프 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고 미사용 사무기기의 전원 차단 △점심·야간시간에는 일괄 소등하되 필요한 부분만 점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 구매 △PC 대기전력 차단 S/W(그린터치) 설치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의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기전력만 차단해도 전력 사용량의 6%를 절감할 수 있고, 적정온도를 위해 1℃만 조정해도 약 7%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서 “지구환경을 살리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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