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면장 천만영)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공덕면에는 이틀간 150mm의 많은 비가 내려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지새고 농경지 등을 둘러보며 배수가 잘 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공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1단계 및 비상2단계 발령에 따라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과 하천, 농경지 침수지역 등 현장을 방문하여 발빠르게 대처하였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에 대비하여 하천 및 구거 준설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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