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농공단지 깨끗하고 안전한 단지 조성 나서
임실군 오수농공단지 깨끗하고 안전한 단지 조성 나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7.2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로수 정비 및 예초작업 실시 등 환경정비로 기업 생산 활동 편의 도모

임실군이 관내 오수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쾌적한 농공단지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가로수 정비 및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아스팔트 덧씌우기 등의 정비 사업에 이어 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재 30년 동안 크게 자란 가로수 전지 및 녹지시설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매년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도로 등의 시설을 보수하고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해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 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1991년에 132,000㎡ 규모로 조성된 오수농공단지는 20개 업체가 입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수농공단지 입주기업 김인수 대표는 “매년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 환경조성으로 업체의 이미지 개선과 사기가 진작되어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