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채수완 교수 발전후원금 쾌척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채수완 교수 발전후원금 쾌척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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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사랑받는 병원 되길 기대하며 기부금 전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연구전담의사 채수완 교수가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수완 교수는 올해 3월 병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 약정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일정이 연기되는 바람에 이번 달에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김병진 사무국장, 김진우 기획예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채수완 교수는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북대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정성의 후원금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수완교수는 현재 대한암예방학회장,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을 역임 중이며, 정년퇴직 후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연구전담의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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