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대비하는 음식점, 안심식당과 방역관리자 지정
코로나19를 대비하는 음식점, 안심식당과 방역관리자 지정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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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에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제작 지원하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지정 조건으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매일 2회 이상 방역 소독 및 체온계 비치‘이며 조건을 충족할 시 안심식당 스티커 배부와 물품을 지원하고 인터넷 포털에 지도 앱 표출을 수시로 추진 홍보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7월부터 코로나19 안정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지정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식사류 취급업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540-1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 홍보하였으며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수시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이용자 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도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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