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면장 나용성)은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강 조치했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강 한다고 밝혔다.
백산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국내 감염증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부터 7월말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휴강했다.
이날 재개강에 앞서 백산면은 청사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출입구에 발열체크기 및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및 이용자 명부 비치 등 최종 점검을 마쳤다.
백산면 나용성 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임시휴강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면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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