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회 ,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김제시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회 ,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8.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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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어르신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김제시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석옥)는 지난 20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남포마을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세대는 노후화된 주택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더욱이 이번 호우피해로 인해 벽에 곰팡이가 피고 장판이 들뜨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집안 대청소, 장판교체, 도배시공 등을 각각 분담하였고, 이들의 노력으로 노후화된 집이 새롭게 단장됐다.

남포마을 어르신은 “그동안 노후주택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 의욕을 잃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준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단체, 기관등 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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