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주민자치 단호박재배 특색사업에 큰 성과
금산면 주민자치 단호박재배 특색사업에 큰 성과
  • 강정옥 기자
  • 승인 2020.08.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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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노윤태)은 지역공동체의 자생능력배양과 다함께 누리는 상생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금산면 선동로 90번지 일원(2,000㎡) 부지에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5월중 단호박 모종을 심고 가꾸어 큰 수확을 거뒀다.

금산면은 지난해 단호박을 재배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여 왔으며, 2020년에도 단호박 품목을 선정해 재배한 결과 큰 수확을 거두어 이번에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및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호박재배 수확 특색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만이 아닌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 금산면의 협동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훈훈한 장이 되기도 했다.

김성묵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철에 본인들의 일도 힘들텐데 많은 주민들이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보답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쳐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노윤태 금산면장은 “주민들이 이러한 일들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또다른 사업들을 구상하며 지역의 자생능력을 만들어 가는 모습들이 매우 뿌듯하다”며 "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인적 물적자원이 풍부한 금산면을 위해 주민자치가 앞장서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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