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소상공인협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김제시소상공인협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8.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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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소상공인협회(회장 김형문)는 지난 24일 김제시를 방문, 회원들의 뜻을 모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삼계탕 300개, 마스크 1,000장)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소상공인협회 임원, 김태한 경제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 기능이 취약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 김제시 관내에는 11개 시설이 있으며 300여명 정도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제시 소상공인협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작은 나눔이지만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상공인의 역할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힘을 모아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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