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게 하는 것은’...2020 전라북도 상주단체 교류공연
‘꽃을 피게 하는 것은’...2020 전라북도 상주단체 교류공연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8.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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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악연희원 아퀴, 전주덕진예술회관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주단체 교류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상주단체 교류공연팀으로 선정된 극단 ‘예도’는 거제시 유일의 극단으로 ‘지역 연극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극단으로서 거제도를 예술의 섬으로 만드는데 크나큰 일익을 담당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1989년부터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선녀씨 이야기),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금상(나르는 원더우먼)을 수상할 만큼 저력 있는 단체로 성장해온 극단 ‘예도’는 2019년 제 37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대표 김진홍)과 연출상(이삼우 상임연출), 희곡상(이선경 작가) 3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17개의 우수사업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극단 예도가 선보일 ‘꽃을 피게 하는 것을’이라는 작품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구호를 외치는 어느 사립 고등하교 교무실, 그곳에 살아 숨 쉬는 선생님들의 아주 일반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확산으로 YouTube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8월 30일 오후 4시 유튜브 검색창에 ‘전주 꽃을 피게 하는 것은’으로 검색하면 본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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