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김제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8.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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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총 9천 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6명, 산사태현장예방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7명 총 21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예산에 따른 고용인원변동이 있을 수 있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작업지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땔감 나누어주기 등 ▶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등 ▶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내 정화활동(쓰레기수거) 및 불법 산림훼손행위 등 감시·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12월까지 수행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한다.

김제시 공원녹지과장 이평재는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김제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가계 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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