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환경미화원 생활폐기물 수거‘주간근무’전환
9월부터 환경미화원 생활폐기물 수거‘주간근무’전환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9.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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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9월부터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주간시간대로 전환 운영한다.

그간 새벽 4시부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으나 9월 1일부터는 쓰레기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전환한다.

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두운 심야 시간에 진행되어 환경미화원들의 시야 미확보와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시민들은 수거시간 변경과 관계없이 평소대로 일몰 후 쓰레기를 배출하면 되고 배출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김제시장은 “주간근무 제도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대로변의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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