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의용소방대, 폭염 속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
강진면 의용소방대, 폭염 속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9.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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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의용소방대는 관내 천변 가로수를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천변 가로수 길은 지역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즐기는 장소인데 최근 여름장마에 따른 무성한 풀로 미관을 찌푸리게 하고 생활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의용소방대 회원 8명은 부흥리 이목교 ~ 갈담리 군우교에 있는 벚나무 산책길을 정비해 깨끗하고 산뜻한 장소로 이미지 변신을 가져왔다.

김재기 강진면장은 “가로수의 재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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