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관에서 퓨전창극‘박유전과 소녀명창’ 공연 비대면 공연 전환
향토회관에서 퓨전창극‘박유전과 소녀명창’ 공연 비대면 공연 전환
  • 안기환 기자
  • 승인 2020.09.0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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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더 연장되며 10일에 있을 문화공연을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10일에 열릴 퓨전창극‘소릿‘熙(희)’- 박유전과 소녀명창’공연을 공연장 465석 중 115석만을 사용하여 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펼칠 ‘소릿‘熙(희)’- 박유전과 소녀명창’공연은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순창에서 배출한 서편제 창시자 ‘박유전’과 그의 소녀 제자와의 이야기를 창극으로 재해석했다.

소녀 제자가 명창 박유전의 가르침과 명창이 되어 가는 성장 스토리를 한과 흥으로 풀어낼 계획인 가운데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감동적인 국악선율이 공연의 질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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