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유)예술이 꽃 피우다 협약식 진행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유)예술이 꽃 피우다 협약식 진행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9.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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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지난 14일 (유)예술이 꽃 피우다(대표 윤미)와 익산시 내 학대후유증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가정에 가족기능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지난 14일 (유)예술이 꽃 피우다(대표 윤미)와 익산시 내 학대후유증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가정에 가족기능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유)예술이 꽃 피우다(대표 윤미)와 익산시 내 학대후유증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가정에 가족기능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 ․ 문화예술 공연 기회 및 제공하여 익산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구성원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키고 가족기능을 강화시키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예술이 꽃피우다는 문화예술교육양석과 공연기획전문단체로 클래식과 전통음악을 통해 아동의 잠재능력개발과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익산시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자영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 대부분은 학대후유증 감소를 위한 심리,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예술이 꽃피우다와 협약을 통해 익산시내 학대피해아동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미 (유)예술이 꽃 피우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심리 정서적 성장과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익산시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04년 설치됐다. 2020년에는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명칭변경 및 관할지를 익산시로 조정하여 익산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을 발견해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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