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제시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제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9.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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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신축·추모관 건립·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자동차극장 설치 운영 해야"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다 선거구)은 16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축, ▸추모관 건립, ▸자동차 극장 설치 운영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우리 군은 수도작을 비롯한 시설원예, 과수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군으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품종개량, 재배방법 연구 등 농업기술센터 본연의 기능을 발현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신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 35%를 차지하고 있는 임실군의 현실에서 묘지 조성에 따른 전답 및 임야의 훼손, 관리 부재에 따른 무연분묘 증가, 마을 주민과의 갈등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임실군에 추모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 관광, 체육 등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생활 전반이 제한되고 있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며 "무료해진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유휴 공간인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 극장 설치 운영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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