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명절 민·경 공동체 예방 치안 결실
익산署 신동지구대, 명절 민·경 공동체 예방 치안 결실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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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출입구 이중 셔터 시설 보완 등 안전 환경 정착화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가 명절 전 선제적 예방 치안 프로그램 일환으로 귀금속 전문 매장을 수시 방문, 실질적 방범 시설보완 당부에 나섰다.

신동지구대 경위 조성길, 순경 허민규 등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찾아가는 정밀 진단 활동을 통해 시설보완 등 경찰관의 입장에서 현장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업소 대표 등 관계자들도 이를 적극 수용, 별도 비용까지 투자해가며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같은 마음, 같은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

특히 경찰관의 전문가적 조언에 따라 출입문 전면에 스테인리스 셔터 기능을 추가 설치, 보다 안전함이 유지되는 시설 방호가 되고 있어 매장을 찾는 손님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융합적 치안 추진이야말로 보다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기본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더욱 섬세하게 선찰·선제·선결 치안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명절 분위기를 비롯 연중 주민들이 심적으로 편하고 안정적 치안이 유지되기 위해 일선 경찰관들이 주민과 하나 되는 예찰 활동이 뿌리내리도록 온 정성을 다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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