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03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9.22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22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1건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 19와 장마,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때문에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중에 특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의해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입은 도로 등 공공시설물과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우리 농민들의 마음이 바짝 타들어 가고 있다”며, “군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공직자와 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 공공의 이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며칠 후에 있을 추석 연휴 동안 고향과 친인척 방문 등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성묘는 명절 전에 분산해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적극 동참, 코로나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