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쾌적한 주거복지 조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쾌적한 주거복지 조성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0.09.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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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강신성)는 자동차사고로 중중후유장애(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1급~4급)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9년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단에서 지원중인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7월~8월 접수를 받고 가정방문하여 현장조사를 하였으며, 사고 당사자가 재활치료 및 기능회복에 집중할수 있도록 이동편의, 생활환경, 화재예방, 편의용품 등 공간별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어머니는 “아들이 가족들 도움 없이는 거동이 힘들었는데 공단의 도움으로 집안 곳곳 안전지지대를 설치해 혼자서도 할 수 있는게 많아졌다”며 “노후 되어 곰팡이 핀 벽지와 훼손된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가족들이 밝아졌다”고 공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단 강신성 본부장은 “중증장애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고 재활회복에 집중해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많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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