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위례·고덕강일 '공공택지' 알짜 분양 쏟아진다
추석 이후 위례·고덕강일 '공공택지' 알짜 분양 쏟아진다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10.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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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전국 17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알짜 공공분양을 비롯해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17만7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경기가 5만567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2만29가구, 서울 1만7614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9만3320가구(54.6%)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만5234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충남 1만980가구, 대구 9765가구, 경북 7182가구, 경남 6238가구, 광주 5605가구, 대전 5595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분양 예정 물량이 없었고, 울산도 100가구에 그쳤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서울 고덕강일 등 주요 공공택지 알짜 물량이 대기 중이다. 통상 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60% 안팎으로 인기가 높다. 내 집 마련에 시세 차익 기대감까지 더해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 일쑤다.

공공분양 물량은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이 적어도 2000만원은 돼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민영아파트는 가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연내 민영주택 분양 일정은 아직 불투명한 곳이 많아 (청약시장은) 공공분양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관심사는 위례신도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282가구 규모의 A1-5블럭, 394가구 규모의 A1-12블록을 공급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나,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9년 만에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 위례신도시 A3-3a블록도 공급된다.

서울 고덕강일지구에서는 민영아파트가 분양 대기 중이다. 서울 남동쪽에 있는 고덕강일지구는 최근까지 공공분양이 활발했다. 5블록 현대건설(809가구)을 시작으로 1블록 제일건설(793가구)이 연내 공급한다. 내년에는 대림산업 600가구 규모의 민영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기가 높은 서울 재건축 재개발 분양물량도 계획으로는 잡혀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불투명하다.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확정된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비롯해 서초구 '래매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서초구 아크로파크브릿지(방배6구역), 동대문구 래미안(이문1) 등이 그 대상이다. 1만가구 이상 미니신도시급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은 연내 분양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 밖에 인천과 경기에서도 알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인천 Δ부평구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Δ연수구 '인천송도자이' Δ서구 '검단신도시우미린' 등과 경기 Δ남양주시 '남양주별내자이서스타' Δ하남시 '하남감일푸르지오' Δ의정부시 '의정부고산수자인' Δ수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등이다.

지방에서는 올해 집값 상승세가 무서운 세종시에서 공공분양 물량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6-3생활권 M2블록에 99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은 동래구 '래미안'(4043가구), 남구 '대연비치'(1374가구), 수영구 '부산삼익타워'(913가구), 부산진구 '양정1구역'(2276가구)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풍부하다. 이 밖에 Δ대구 수성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Δ대구 수성 '만촌동주상복합' Δ대전 서구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Δ대전 서구 '대전용문1-2-3구역재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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