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발표
전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발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0.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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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 ㈜세아베스틸, 성일하이텍㈜ 등 6개 기업 선정
산업평화 대상에 대상주식회사 순창공장 등 4건 선정

전북도가 ‘2020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을 선정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최근 1년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수상에는 ▲대기업 분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중견기업 분야 군산여객자동차㈜, 성일하이텍㈜ ▲중소기업 분야 신한방직㈜, 신젠타코리아㈜, (유)한길로 등 6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 대상주식회사 순창공장 ▲부안군청 이말순 공무직 노조지부장 ▲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진철 대리 ▲(유)호남고속 박홍기 노동조합지부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대기업 1,500만 원 ▲중견기업 각 1,200만 원 ▲중소기업은 각 7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을 지원하며,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산업평화 모범사업장과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산업평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개인‧단체를 발굴하는 제도”라며,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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