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권의식 개선에 나서
전북도,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권의식 개선에 나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0.0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전북도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시설장과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지난해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비대면 교육을 권장함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강의로 대체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전반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거주 장애인의 권리 향상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장애학, 장애인 인권, 입주자를 위한 인권 실천, 사회복지전문가를 위한 인권이해 등으로 구성해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권의식을 교육한다.

전북도 서기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교육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견을 없애 장애인 인권 보호를 추구하는 인권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