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학 전북도의원, 전주권 광역상수도 수돗물 안전성 확인 방문
나기학 전북도의원, 전주권 광역상수도 수돗물 안전성 확인 방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0.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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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고산정수장 찾아 수돗물 관리실태 등 점검

나기학 전북도의원은 8일 전라북도 6개 시・군 120만여명이 사용하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를 방문, 수돗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건과 9월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수돗물 속 뇌먹는 아메바에 의한 어린이 사망 보도 등으로 도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돗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기학 의원은 “수돗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대비 등 수돗물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수도관 복선화 작업과 도서지역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해수 담수화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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