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센터에 새 둥지를 튼 영양플러스
행복누리센터에 새 둥지를 튼 영양플러스
  • 안기환 기자
  • 승인 2020.10.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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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이 기존에 의료원에서 운영하던 영양플러스 사업을 최근 행복누리센터 내 해피니스센터로 이전,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관내 영유아 및 임신ㆍ출산부를 대상으로 매월 영양교육을 받고 영양 위험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각기 다른 장소에 운영했던 모자보건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이 같은 장소로 변경하여 임산부와 출산부들이 서로 다른 곳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관련 프로그램의 신청과 교육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참여자들은 한층 편리해졌다.

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 해피니스센터에서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 메밀 베개만들기, 흑백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임신부와 출산부들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 밴드「순창군 영양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관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면역력이 더욱 중요시되는 영유아 및 임산부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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