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복 나눔 고구마 수확으로 구슬땀
김제시 요촌동 행복 나눔 고구마 수확으로 구슬땀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10.16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16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복지기동대,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관내 500여평의 유휴지에 고구마를 식재하고 약 4개월 동안 정성스레 가꾸고 수확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돼 다시 문을 연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현할 계획이다.

유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더 살기 좋은 요촌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