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홍보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은 9일 요촌동 동양아파트와 신풍동 황산근로자아파트를 방문,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및 자율점검 홍보를 실시했다
전 부시장은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변형 여부,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및 경보시설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리사무소를 찾아 자율점검표를 입구에 부착하고 호별 방문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272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율 점검표는 민원인이 많은 민원지적과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토록해 시민들이 위험요소를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공공시설 뿐 만 아니라 안전점검에 미치지 못하는 민간 시설물까지 자율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모든 김제시민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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