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이상직 선물' 받은 지자체장 등 24명에 과태료
전북선관위, '이상직 선물' 받은 지자체장 등 24명에 과태료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11.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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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이상직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임시 선물을 줬던 지자체장과 시의원 등 24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상직 의원에게 당시 선물을 받은 지자체장과 시의원들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자체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24명으로 총 13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들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선관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내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가 확정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24명에게 과태료를 부과 한 것은 맞다”면서 “선물 가격의 10~50배 과태료가 부과되며 각각 처한 상황에 따라 과태료가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이 의원이 지난해 지자체장들과 시의원에게 선물한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고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이 의원과 선거캠프관계자들은 지난해 3회에 걸쳐 2646만원 상당의 전통주와 책자를 선거구민 총 378명에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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