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은 전북에서"...전북도, 관광마케팅 펼쳐
"가을단풍은 전북에서"...전북도, 관광마케팅 펼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1.1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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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관광박람회
마지막 오프라인 국제관광박람회 행사 청정‧안심 전북 관광 홍보 총력

전북도가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전북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즐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코트파(한국국제관광전, 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 특별히 여행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관광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는 특히 전북투어패스를 포함한 언택트 청정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손거울 만들기 체험활동과 SNS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북이 청정‧안심 지역임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한 남원과 순창, 완주, 진안 등 도내 시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와 체험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순창 고추장 기념품을 받기 위해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정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과 여행을 멀리하는 지금,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우리 지역 관광산업이 조금씩 생기를 찾는 마중물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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