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음악과 대중가요의 조화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한국 전통음악과 대중가요의 조화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11.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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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24일(화)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공연이 펼쳐진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제시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은 국악인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한소민이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전영랑은 경기민요 대통령상 수상자로, MBN “보이스퀸” 소리 엄마로 화제를 모았던 소리꾼으로‘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빈대떡신사’, ‘비나리’, 배띄워라’등 민요와 국악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다.

또한 한소민은 트로트가수와 뮤지컬, 연극활동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목포행 완행열차’, ‘내 나이가 어때서’, ‘트로트 메들리’ 등 유명한 트로트곡을 준비하여 김제시민과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17일(화) 오전 8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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