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확진자 3명 추가 발생…국내 1명, 해외입국 2명
전북 확진자 3명 추가 발생…국내 1명, 해외입국 2명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11.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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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전날 밤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날 밤 사이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76번(국내), 177번·178번(해외입국)째 확진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76번 확진자 A씨(40대·전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 확진자로 분류된 딸 B씨(서울 기타 691번·13일 확진)와 접촉했다.

딸 B씨는 전주에서 서울 소재 학원을 왕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학원 선생님인 서울 강남 389번과의 접촉으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딸, 학원 선생님 모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부터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된 A씨는 9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소재 한 사우나와 배우자가 운영하는 고창의 보습학원을 각각 2차례 방문했다.

10일 저녁에는 딸 B씨를 만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11일에는 서울에 머물렀고 12일 B씨와 함께 전주로 내려왔다. 당시 B씨는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상태였다.

A씨는 13일 오후 딸 B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했고 같은 날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 이송된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 177번, 178번째 확진자(군산 거주)는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어머니와 자녀 관계로 지난 1월17일부터 최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에서 지인 차량을 이용해 군산에 도착한 뒤 검사를 실시했고 13일 밤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 조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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