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유진 주무관, 전북 여성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 합격
임실군 주유진 주무관, 전북 여성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 합격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11.1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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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분야 최고로 인정받는 지적기술사 자격증 취득
군민들을 위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

임실군청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이 전라북도 여성공무원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임실군 주택토지과 지적재조사팀에 근무 중인 주유진 주무관(36·시설7급)으로 지난 13일 제122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적기술사는 지적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지적재조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며 꾸준히 학업에 매진해 온 주 주무관은 관련 분야 공부를 계속해왔다.

실제로 주 씨는 지적조재사 업무능률 향상에도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추진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유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업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더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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