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감염' 6명…전북 군산서 코로나 9명 추가 확진
'직장 내 감염' 6명…전북 군산서 코로나 9명 추가 확진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1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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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에서 1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1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9명(군산 82~90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명은 같은 직장 내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

군산 82번(30대)과 84번(40대)·85번(30대)·86번(50대)·87대(40대)·88번(30대) 확진자 6명은 내흥동 소재 오션클래스 현장 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장 내 접촉자이며, 이들에게서 가정으로 전파돼 89번(30대)과 90번(20대)이 확진됐다.

군산 83번(20대) 확진자는 대전 출신으로 군산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시는 두 경우 모두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추적을 통해 감염경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핸드폰 GPS, 방문장소 CCTV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사정동 월명 체육관 앞에 드라이브인 스루 선별진료소와 오션클래스 아파트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보다 쉽게 검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직장 내 감염이 지역으로 지역감염이 다시 가정으로 전파되며 다시 직장으로 옮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선제적 검사로 확진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3차 재유행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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