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20 WU LINC+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원광보건대학교, 2020 WU LINC+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12.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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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LINC+사업단이 최근 교내 일원에서 ‘2020 WU LIN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LINC+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의 일환인 본 행사는 대내외적인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종합 창의교육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동아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었으며, △우수성과 전시 Zone(창업동아리, 학교기업)△창의 및 진로 체험 Zone이 각각 꾸려졌다. 또한 익산시 문화관광재단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 기업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성과 전시 Zone에서는 ‘LINC+ to Market’을 주제로 팀별 창의과제 시제품 체험이 진행됐으며, 창의 및 진로 체험 Zone에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학생 창의 및 진로 체험이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본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원광보건대학교 공식 SNS를 통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 영상을 공개하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출품된 창의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투표 결과 △아이디어 우수팀 – 임상화학학술부(임상병리과), 하예라(글로벌항공서비스과) △사업 우수팀 – 포리지(글로벌항공서비스과) △인기 우수팀 – 샵인샵2(3D제품디자인과) △LINC+ 우수팀 – 아기자기(유아교육과)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 측은 본 행사가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문화 확산과 재학생들의 취업(진로) 및 창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비즈 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 2017년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교육부 LINC+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산학협력단장 장기성 교수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비즈니스 교육과정 고도화, 지역 전략산업 기반 기술 및 창의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기업 간 쌍방향 협력체계 지원 강화 등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선순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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