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해 농산어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진안군이 오는 18일까지‘2020농림어업총조사’방문조사를 실시한다.
‘2020농림어업총조사’는 2020년 12월 1일 0시 기준 모든 농가, 임가, 어가 등 진안군 4,698개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농립어업 육성 및 지원 정책에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농어민은 우편으로 발송된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affcensus.go.kr) 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는 온라인 교육과 실습을 모두 마친 조사원이 방문 전 손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 기침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하여 성실히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림어업 육성 및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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