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서둘러 사용하세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서둘러 사용하세요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2.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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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자동 소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용자가 기한 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는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은 도서, 숙박, 고속버스, 철도부터 문화강좌, 체육시설까지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비대면 문화생활 권장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전화주문 상품 카탈로그와 전라북도 가맹점 종합안내지는 도내 지역 243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전북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jbct0419)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도내 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전라북도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맹점과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 카드 고객센터(1644-400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만 6세 이상) 103,240명에게 연간 9만 원의 ‘문화누리카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1년에는 1인당 1만 원이 인상된 1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관광팀(064-230-746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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