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정읍시 가축방역 현장 점검
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정읍시 가축방역 현장 점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2.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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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차관, 정읍 부시장과 함께 현장에서 방역 활동 진두지휘
지속적인 철저한 방역 당부 및 방역근무자 격려
25억 원 긴급지원…살처분 부대비용, 초소운영비 등 방역활동에 활용

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정읍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행정안전부 차관, 정읍 부시장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대책을 협의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긴급방역을 위해 25억 원(특별교부세 10억, 긴급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살처분 부대비용, 초소운영비 등 방역활동에 필요한 예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훈 행정부지사는 ”정읍과 고창, 부안의 야생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철새 도래지 주변에서 산책과 낚시는 자제해달라“고 도민에게 당부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야생조류 차단망 설치, 외부 출입자 통제, 축사 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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