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용진~우아' 우회도로 9.9㎞ 전체구간 4차로 건설 확정
전주 ‘'용진~우아' 우회도로 9.9㎞ 전체구간 4차로 건설 확정
  • 전북투데이
  • 승인 2020.12.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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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위치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7일 ‘용진~우아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최종 4차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애초 이 구간은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부족 판단에 따라 2차로 건설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의한 교통수요 증가와 주변 도로 교통체증 심각화로 4차로 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됐다.

여기에 시가지 확산에 따른 동부우회도로의 우회 기능 상실과 전주 에코시티 개발,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 탄소 국가산단 조성, 우아동 대단지 재건축, 완주 복합행정타운 조성·삼봉 신도시 개발 등으로 4차로 확장에 대한 요구·타당성은 더욱 커진 상태였다.

이에 전북도는 전주시·완주군뿐만 아니라 김윤덕·김성주·안호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4차로 확장을 지속 건의했다.

기재부는 2019년 11월 사업계획 적정성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했다. 결국에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4차로로 건설 계획이 확정됐다.

전주시 관내 우회도로(49.1㎞)는 Δ우아-상관 2.8㎞ Δ상관-구이 7.6㎞ Δ구이-이서 7.0㎞ Δ이서-용정 10.5㎞ Δ용정-용진 11.3㎞ Δ용진-우아 9.9㎞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49.1㎞ 중 마지막으로 건설되는 구간이다.

전북도는 2026년 완료될 이번 사업으로 ‘상관~구이~이서~용정~용진~우아’ 전체 49.1㎞의 외곽순환도로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전주 시가지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상습적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KDI 현지실사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맺는 큰 결실이며 전주 동북권 활성화와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0억원 이상 국가예산 확보 근거가 바련된 만큼 계획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와 함께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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