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휴일 맞아 젊음의 꽃 스키즐기며 '만끽'
무주덕유산리조트, 휴일 맞아 젊음의 꽃 스키즐기며 '만끽'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0.1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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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하우스 및 만선하우스앞 스키장 젊은이들 '북적'
향적봉 정상향한 관광객 역시 곤도라앞 긴 줄 이어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설천베이스 코러스 리프트앞 스키어들의 모습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설천베이스 코러스 리프트앞 스키어들의 모습

한 해 끝자락으로 달리는 12월 중순인 13일 오후 1시경 휴일을 맞아 전국의 많은 스키어 및 향적봉 정상을 향한 관광객들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 코러스 리프트 및 관광곤도라 승강장앞에 긴 줄이 이어지며 연신 환호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유행이 증가일로에 있음에도 아랑곳없이 청정무주인 덕유산자락에는 전국적으로 탐방객들이 모이며 인기 장소로 궂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양최대의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슬로프 조감도
동양최대의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슬로프 조감도

경북 고령에서 오신 한 관광객 신 모(58)씨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주위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신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 슬로프 오픈을 위해 휴일에도 한켠에서 눈을 만드는 제설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내 만선베이스앞 리프트에 대기 중인 스키어들 모습
무주덕유산리조트내 만선베이스앞 리프트에 대기 중인 스키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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