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록)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행복꾸러미(생필품)’ 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상하면 지사협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46세대를 선정해 화장지, 세제, 샴푸 등 생필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물품전달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각 세대에 배부했다.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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