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 톡톡
전북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 톡톡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12.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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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프로모션 및 홈쇼핑 방송지원으로 매출 140억원 달성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020년 온라인 프로모션 및 홈쇼핑 사업 운영으로 약 140억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온라인 토탈 마케팅 사업은 우체국,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유통망 쇼핑몰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등록하여 기획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 상품의 TV홈쇼핑 방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기업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인 진입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토탈 마케팅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통해 국내 대형 유통망인 우체국쇼핑, 위메프 등에서 시즌별‧테마별 온라인 기획전을 11회 운영했으며, 매출액 1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홈쇼핑 방송지원으로 올해 하봉마을, 화우당 등 16개 업체의 홈쇼핑 방송지원을 지원하여 11억원의 방송매출을 달성했다. 지원방송 이후로도 참여업체에 대한 추가 방송을 운영하여 매출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도 온라인, 홈쇼핑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2021년 홈쇼핑 방송지원 업체를 모집 중이며, 1월 설 명절 특수를 활용한 설맞이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2021년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며, “온라인,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제품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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