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일조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일조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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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감사장 수여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보이스피싱범 검거 관제요원 두 명과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범죄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전총괄과 생활안전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 4건의 사건에 대하여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들이 교묘하고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어 금융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인 검거, 범죄 및 사고 확산 예방,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사건‧사고 현장 증거 제공 등에 2020년 539건의 영상을 제공해 신속, 정확한 사건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3월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총 614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관제요원 12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는 방식으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관내 구석구석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안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로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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