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노후화된 진안고원시장을 개선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억2600만원을 투입,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4개 사업은 진안고원시장 명품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음식물 쓰레기보관소 설치, 흡연부스 설치, 고향할머니장터 접이식 천막 설치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당초 4일까지였던 노점상 휴무를 17일까지 연장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출입문 축소 및 발열체크‧소독을 통한 방역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시장 노후시설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머물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며 “시장을 찾아오는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변화된 시장을 만들어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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