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대설특보로 눈 ‘펑펑’, 긴급 제설작업
전북 전역 대설특보로 눈 ‘펑펑’, 긴급 제설작업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1.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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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오목대 산책로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지붕 위에 눈이 쌓여 있다.

전북지역은 폭설과 함께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누적 적설량은 김제 19.8㎝, 임실 17.5㎝, 순창 16.4㎝, 진안 13.2㎝, 전주 11.9㎝, 완주 10.3㎝ 등을 기록하고 있다.

눈은 9일까지 5~20㎝, 서해안 지역은 최대 30㎝까지 내리겠다.

이날 전북지역 수은주도 뚝 떨어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2.5도, 전주·익산 영하 10.5도, 군산·김제·완주 영하 10.4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다.

전북 전역은 현재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폭설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면서 국도와 탐방로 등 통제 조치가 이뤄졌다.

현재 전북지역은 남원의 2개 지방도와 무주 2개 도로가 통제됐다.

국립·도립공원 등 130개 탐방로가 전면 입산이 금지됐으며, 여객선의 경우 4개 항로 모두 운항이 중단됐다.

전북도는 대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하고, 이날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모든 시·군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많은 눈이 쌓이면서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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