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 승차권 '창측좌석' 판매…코레일 "19~21일 예매접수"
설 열차 승차권 '창측좌석' 판매…코레일 "19~21일 예매접수"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1.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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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와 SR이 각각 19~21일과 26~28일 설 열차 승차권을 판매한다.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코레일과 SR에 따르면 코레일의 설 승차권 예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이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 1인당 예매 매수는 편도 4매(전화접수는 편도 3매)로 제한한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다. 예매 첫날인 19일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설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로 로그인 후 예약 가능하다. 비회원은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0일엔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 이번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3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설 예매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부터 '설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미리 운영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석 운영을 중지하고 창측 좌석만 발매하는 등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승차권 없이 탄 부정승차자에겐 부가운임을 10배 부과하고 다음 정차역에 강제 하차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휴 전날인 2월10일엔 자유석 객실을 운영해 정기승차권 이용객의 밀집도 방지할 계획이다.

SRT 운영사 SR도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100% 온라인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2월10일부터 2월14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며,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예매 첫날인 26일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장애인 고객에게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다만 우선 예매 대상은 21일 오후 6시까지 SR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 한해서 적용된다.

27일은 경부선, 28일은 호남선 명절 승차권 예매가 운영되며,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PC,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 내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8일 오후 3시부터 일반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SR 역시 명절 예매가 필요한 고객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설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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