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유통물류(조) “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로지원” 앞장
전북글로벌유통물류(조) “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로지원” 앞장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1.01.1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택트 홍보·판촉 통한 매출 이끌 선순환적 지원 필요
전북글로벌유통물류-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소상공인협회 협약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소기업 소상공인의 생산제품 홍보 및 판매활동을 지원위해 전북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회장 배종문), 전북소상공인협회(회장 홍규철)와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는 코로나 시대 1,000여명에 달하는 각 협회 소기업 소상공인 회원사의 제조 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전북글로벌유통물류(조)의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한 온택트 판매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되어 전라북도 생산품의 안정적인 홍보 및 판매와 협업을 통한 공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마켓구공스”라는 자체쇼핑몰을 통해 유통 뿐만 아니라 물류까지 지원하고 있다.

홍규철 전북소상공인협회장은 "죽어가는 소상공인들의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보다 내실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완정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온택트 홍보․판촉을 통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순환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오늘 MOU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