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상태에 대해 밝혔다.
청하는 15일 오후 4시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 이후 완치한 청하는 이날 '당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지냈냐'는 질문에 "어떻게 감사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지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제가 이렇게 확진자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았고, 잘 격리해서 완치가 됐고 무증상이었고 지금은 완벽히 완치가 됐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무증상이라 하나도 안 아프고 열도 한번 안 났다"라며 "그래서 더 무섭기도 했지만, 혼자 생각도 하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가 솔로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케렌시아'는 지난해 4월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 이후 10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준비한 정규앨범으로, 총 21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와 함께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해낸 곡으로 청하가 작사에 참여했다. 15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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