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지부, 전북여성장애인연대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건협 전북지부, 전북여성장애인연대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02.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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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배기웅)는 17일 수요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시선)와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소 전북여성장애인에 관심을 가져주시던 채영병의원의 추천으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전북여성장애인연대는 장애로 인한 차별과 폭력, 빈곤 등 다중의 중첩된 차별 속에서 소외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사회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지역의 여성장애인들이 연대해 상호 유대강화 및 교류 협력을 통해서 여성장애인의 권익보장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복지 증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전북지부는 전북여성장애인 회원들과 사무처 직원, 가족들의 건강검진 시 우대 및 치료 연계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사회공헌 건강검진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북여성장애인연대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건협 전북지부의 건강검진 내용을 홍보하는 등 건강검진사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건협 전북지부 배기웅 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전북여성장애인에 대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검진기관으로서 종합건강검진부터 맞춤형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예방접종과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을 실시해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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