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궁항마을(대표 김영만) 주민들이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궁항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 열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돼서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상국 궁항마을 개발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로 궁항마을 주민들은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이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제1목표는 주민의 안녕이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 큰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밝은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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