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11시경 전북 무주군의 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지상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객실에 있던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인원 12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한편 이날 불은 리조트 내 순찰을 돌던 경비원이 목격, 최초 발화지점은 건물 처마부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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